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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5가지 방법

1시간전... 2024. 2. 2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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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5가지 방법

최근 전기요금이 인상되면서 에어컨 사용 시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무더운 날씨로 인해 에어컨 사용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에어컨을 사용할 때 전기요금을 조금이나마 낮게 나오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을 사용할 때 전기요금을 조금이나마 절약할 수 있는 방법 5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절약법

1. 에어컨 설정 온도를 너무 과하게 내리지 않는 것입니다. 참고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는 26도~28도이며, 이 정도로만 에어컨 온도를 설정하더라도 전기요금이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단 체질에 따라 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 있으니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가 너무 안 맞다면 온도를 조금씩 낮춰 본인에게 맞는 적정온도를 찾아 설정하시길 바랍니다.

2. 실내로 강한 햇빛이 들어온다면 커튼 또는 블라인드를 쳐서 실내로 들어오는 햇빛을 차단해 주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할 경우 실내 밝기에 따라 등을 켜야 하기에 전기요금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으나, 햇빛으로 인해 실내온도가 상승하여 에어컨 가동시간이 늘어나는 것에 비하면 등을 켜는 것이 전기요금 측면에서 더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에어컨을 가동하는 시기에는 1주일~2주일에 한 번씩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 주는 것입니다.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일 경우 에어컨 냉방효율이 떨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에어컨 가동시간이 늘어나게 되어 전기요금이 상승합니다. 참고로 에어컨 필터는 에어컨 커버를 열면 쉽게 분리가 가능하며, 필터를 청소할 때는 물에 헹구면서 칫솔이나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 주시면 이물 제거가 쉽게 됩니다.

4. 1년~2년에 한 번씩 에어컨 내부 부품을 분해하여 정밀청소를 하기입니다. 에어컨 내부팬에는 곰팡이가 번식하거나 각종 이물들이 묻게 되는데 이 상태로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면 냉방효율이 떨어져 장시간 에어컨이 가동하게 되면서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렇기에 1년~2년에 한 번씩 에어컨 청소업체를 통해 정밀청소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5. 에어컨을 가동 후 설정 온도에 도달하기 전까지 바람 세기를 강풍모드 또는 파워모드로 설정하여 빠르게 온도를 내리기입니다. 왜냐하면 요즘 출시되는 에어컨의 실외기는 인버터 방식이기에 설정온도에 도달하게 되면 실외기가 절전모드로 운전되기 때문입니다. 즉 강풍모드 또는 파워모드로 빠르게 온도를 내린 이후부터는 실외기가 절전모드로 운전을 하여 약풍으로 오랜 시간 온도를 내리는 것보다 전기요금이 덜나옵니다.

 

오늘의 결론

1.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에어컨 전기절약 방법이 때로는 잘못된 경우가 있다.

2. 에어컨 사용 시 작은 습관 하나로 전기요금을 생각보다 많이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