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저층(1층, 2층)의 장점 및 단점 알아보기

아파트 저층(1층, 2층)의 장점 및 단점 알아보기

아파트의 경우 중층, 고층에 비해 저층(1층, 2층) 매물이 저렴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이는 아파트 분양 가격만을 보더라도 쉽게 알 수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사생활보호가 취약하다는 단점이 가장 큰 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파트 저층(1층, 2층)의 장점은 없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아파트 저층에서 실제로 살아본 입장에서 현실적인 아파트 저층의 장점 및 단점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저층(1층, 2층) 장점

1. 엘리베이터.
제가 생각하는 저층의 가장 큰 장점은 출퇴근 시간대에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필요 없이 계단으로 후다닥 내려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 눈치를 보며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아도 된다는 부분에서 너무나 좋습니다.

2. 생각보다 괜찮은 저층뷰.
저층의 경우 베란다 쪽으로 대부분 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그로 인해 생각보다 괜찮은 뷰를 선사하게 되는데요. 특히나 비가 내리는 날 밖으로 보이는 뷰는 웬만한 중층 아파트 뷰보다도 더 괜찮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아파트 저층(1층, 2층) 단점

1. 매매의 어려움.
저층의 경우 아파트 외부에서 아파트 내부가 잘 보인다는 인식 때문에 중층, 고층에 비해 선호도가 낮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 말은 즉 중층, 고층에 비해 매매를 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로 인해 급하게 아파트 처분이 필요한 경우 중층, 고층에 비해 금액을 많이 내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벌레, 모기
저층의 경우 여름철 벌레, 모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베란다 앞으로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는 아파트라면 이러한 문제가 더욱 심한데요. 물론 고층도 모기가 있는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 또는 배관으로 올라오는 수준이랑은 큰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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